국내 전자통신과 관련된 신기술 연구의 메카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첨단통신 EXPO에 참가해 통신의 미래를 소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 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한국의 통신 전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통신과 관련된 전분야가 연구영역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부품소재 등의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취득한 새로운 기술을 기업이나 정부에 이전해 한국의 통신기술 및 통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통신역사에서 획기적인 역할을 한 4메가D램, TDX교환기 등을 개발한 곳도 바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신 중에서 광통신 무선통신의 영역에 집중하고 있는 연구원은 현재 4G, 5G, 6G 기술을 개발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기업과 코워크를 진행하기도 하고, 기업체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장기 대형 과제들을 진행해 결과를 공유하기도 한다.
행사에 참가한 한상필 책임연구원은 "대덕연구단지에서도 관련 분야에서는 종업원수가 가장 많은 우리 연구원은 전자통신과 관련한 전분야에서 국가R&D, 기업수탁 사업, 글로벌 기획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LEDs & LED Lighting Products, LED Chips / LED Components, Accessories & Raw Materials, LED Signage & LED Displays, Micro-LED Allied Products, UV(Ultra-Violet) LED Applications, LED Applications, LED Manufacturing Equipment / Machinery / Fixtures & Allied Products, Testing Laboratories & Research Organization, Smart Light + Building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