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 OLED EXPO 2020] 한국광기술원, 광융합 기술의 선도자가 된다(에이빙)
관리자
2020.11.13
1115
눈에 보이는 빛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빛까지 만들어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연구원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1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제 18회 국제 LED & OLED EXPO 2020에 참가해 시장과 기술을 선도하는 광기술들을 소개했다.
LED와 빛 관련 산업과 연구에서 다양한 기여를 하고 있는 한국광기술원은 '광융합기술 전문 연구소'로서 '빛과 기술로 미래를 연다'는 모토를 실현해 가고 있다. 광기술원이 연구하는 분야은 조명, 레이저, 센서, 렌즈 등 빛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 말 그대로 '보이는 빛에서 보이지 않는 빛까지 다양한 빛'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렇게 해서 창조된 빛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과 협력사업을 벌이거나 시험인증, 장비 지원 등의 다양한 상생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백종협 본부장은 "광융합 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상생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광융합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인데, 차와 광기술의 결합이 낳은 자동차 카메라 같이 미래를 여는 핵심기술들이 바로 광융합 기술의 결과물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전시 품목은 LEDs & LED Lighting Products, LED Chips / LED Components, Accessories & Raw Materials, LED Signage & LED Displays, Micro-LED Allied Products, UV(Ultra-Violet) LED Applications, LED Applications, LED Manufacturing Equipment / Machinery / Fixtures & Allied Products, Testing Laboratories & Research Organization, Smart Light + Building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