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산업통산자원부 1차관은 2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4`의 개막식에 참석해 LED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4`는 국내외 15개국 260여개 업체가 참가해 LED칩, LEDㆍOLED 조명 및 등 기구,
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규모 LEDㆍOLED
기술 향연의 장이다.
행사 첫날인 24일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LED산업의
성장을 위해서 정부가 신기술개발, LED 융합 신시장창출 등 LED산업 발전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양디앤유, 필룩스, 이츠웰, 케이디지전자, 한영이엔지 등 5개
기업이 기술력을 인정 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4` 개막식에는 박동욱 광기술원장, 김현일 조명연구원장, 노시청 LED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철 조명설비학회장, 얀덴멘(Jan Denneman) 국제조명협회 의장, 박명구 금호전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