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LED&OLED엑스포'와 '레이저엑스포'가 6월에 동시 개최된다.
9일 LED&OLED엑스포 사무국에 따르면 LED&OLED엑스포는 6월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3, 4홀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고효율로 대표되는 LED는 정보기술(ICT), 자동차, 조선, 의료, 관광 산업 등과 융∙복합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LED 시장은 해마다 평균 14%씩 성장하면서 2020년 48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같은 기간 레이저 산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국제 레이저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고출력 레이저 시장 규모는 44억5200만달러(5조463억원)에서 52억5500만달러(5조9565억원)로 연평균 5.7% 성장했다. 광섬유 레이저와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 DPSS 레이저 등은 높은 수준의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LED & 그린라이팅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돼 전시회를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엑스포 사무국 측은 4월30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LED&OLED엑스포(ledexpo.com / oledexpo.com), 레이저엑스포(laserexpo.ne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02-783-79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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