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문업체 엘이디존(대표 백성곤, www.ledzone.kr)은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The International LED & OLED EXPO, 이하 LED EXPO 2015)'에 참가해 전후좌우 굴곡이 자유로운 벤딩 LED바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벤딩 LED바는 자체 개발된 세계 최초로 옆으로 휠 수 있는 LED바로 기존 벤딩 LED바의 단점을 해소해 부러지지 않고 제한 없이 구부리고 꺾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원형, 곡선을 표현할 때 별도의 용접작업 없이 자유롭게 구부려서 작업할 수 있어 광고물 제작비용 및 시간을 줄여준다.
(사진설명: 벤딩 LED 바가 자유자재 휘는 모습 시연)
벤딩 LED는 주로 LED채널 간판, 자동차 꾸미기, 벤딩간판, LED라이트패널 등 아웃테리어용 또는 인테리어, 진열장, 간접조명 등 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LED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LED와 OLED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3개국 24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제5회 LED 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LED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