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www3.panasonic.biz/em/e)은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The International LED & OLED EXPO, 이하 LED EXPO 2015)'에 참가해 LED 패키지 리플렉터 수지 'Full Bright(풀 브라이트)'를 선보였다.
플라스틱시트 및 필름용 폴리프로필렌수지 성형재료인 'Full Bright'는 LED 패키지의 리플렉터 수지다. 이번 전시회서는 UP CE6000, PP MBG 시리즈 등 높은 반사율을 실현한 열경화성 수지와 광반사용 시트, 필름의 성형을 가능하게 하는 열가소성 수지인 PP등을 전시했다.
'FULL BRIGHT PP'는 UV, 고온고습, 내약품성 등의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광반사율 유지 특성으로 외부 LED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독자적인 열가소성 수지의 고분산기술에 의해 UV 환경시험인 120℃ 2,000시간 후에도 94% 이상의 광반사율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의 고분산·고유동화 기술을 통해 광반사시트 및 광반사필름의 압출성형에 적합한 PP수지 개발이 가능했다.
LED조명은 광효율을 높이기 위해 광원 주변에 반사판을 설치하는데 기존 PET계열 수지에 비해 PP 소재는 내구성과 경량화에 더욱 적합하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LED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LED와 OLED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3개국 24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제5회 LED 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LED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