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대표 한성호, www.cas.co.kr)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The International LED & OLED EXPO, 이하 LED EXPO 2015)'에 참가해 5가지 기본 동작 구현이 가능한 탁상형 내구시험기를 전시했다.
선보인 소형 탁상형 내구시험기는 폭넓고 다양한 내구시험을 손쉽고 간단하게 실현할 수 있다. 정숙성이 높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한 대의 탁상형 제품으로 보다 저비용으로 내구시험을 할 수 있다. 굽히기, 비틀기, 접기, 말기, 누르기 등 총 5종류의 기본 동작으로 구분된다.
굴곡시험은 미리 설정된 시험조건에 따라 시험편을 연속적으로 좌우로 굽히는 내구시험이다. 비틀기 시험은 시험편을 연속적으로 좌우로 비틀며, U자 접기 시험은 수평이동 굴곡시키고, 면상체 롤링 시험은 연속적으로 밀거나 풀어주는 테스트다. 누르기 시험의 경우 시험편을 연속적으로 누르거나 삽입 발취하는 내구 시험이다.
내구시험기 본체는 동일한 기본 구조에 동작이 다른 2개의 타입인 회전 왕복 장치 TCDM111LH와 직선 왕복 장치 DLDM111LH로 구성된다. 기계 링크 구조와 기어에 수지를 채용해 내구성과 정숙성을 실현했으며 최대 왕복 각도 ±270°, 최대 왕복 스트로크 ±60mm를 최고 왕복속도 120r/min으로 구동한다. 무인 자동운전이 가능하며 자유로운 레이아웃 구성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LED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LED와 OLED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3개국 24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제5회 LED 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LED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