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반도체(대표 김태선, www.hylex.kr)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The International LED & OLED EXPO, 이하 LED EXPO 2015)'에 참가해 360도 지향각 LED 보안등을 선보였다.
선보인 LED 보안등은 삼성 칩을 사용했으며 기존 E39/40 베이스의 백열등, 메탈램프, 삼파장램프를 대체할 수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LED의 단점인 직진성을 보완했으며 높은 광량과 효율로 주변을 360도 밝혀준다. 우수한 방열구조의 디자인으로 열 방출이 잘 이뤄지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LED 조명 기구의 무게에 비해 50% 정도 가볍다.
주력상품인 보안등은 27W, 36W, 45W, 54W, 60W, 80W, 100W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39/40으로 제작되어 기존 등기구 교체 없이도 설치가 용이해 비용 절약의 장점이 있다. 공원, 도로, 인도 등 보안 조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공장 및 작업장의 실내 및 실외 조명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술 특허 및 디자인 특허, KC, 고효율, CE, ROHS 등의 다양한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함께 선보인 고천장용 등은 광효율 130lm/w 이상의 고효율로 공장, 물류창고, 박람회장, 경기장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조명 대비 68%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기존 250W 메탈할라이드, LED 등 110W에 대체 가능하다. 또한 2.5kg의 경량,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한 장점을 갖췄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LED엑스포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 등 LED와 OLED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3개국 24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제5회 LED 산업포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과 바이어들간 다방면에 걸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LED 산업 발전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