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6’이 6월 2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개최된다.
1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보기술, 사물인터넷, 자동차, 조선, 의료산업 등과 융·복합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LED·OLED 기술의 모든 것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LED·OLED 선두기업을 포함 약 350여개 업체가 참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LASER 관련 가공기, 장비(마킹, 커팅, 의료용 등), 발진기, 광원, 응용제품등 융합·발전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동력산업인 ‘LASER EXPO 2016’ 및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 산업포럼’이 6회째 동시 개최돼 전시회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까지 기업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부스 위치가 배정된다.
국제 LED & OLED EXPO, 레이저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3-7979, FAX: 02-783-7292)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LED 도로조명 구매에 나서 기존 고속도로에 설치된 노후 조명의 교체뿐만 아니라 개통 예정인 신설 고속도로의 LED도로조명 교체 등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한 저금리 공사비용 융자지원 및 지원 한도와 조건을 높이는 등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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