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가로등(대표 이성형)은 오는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LED등기구에 CCTV카메라를 접목한 CCTV카메라 보안등을 비롯해 스마트보안등, 태양광가로등, LED가로등을 선보인다.
(사진 설명 : CCTV 카메라 보안등)
최근 각종 강력범죄와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며 24시간 내내 주변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CCTV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다. 하지만 CCTV는 설치비와 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고 유지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용이 쉽지 않다.
재진가로등은 무인경비와 범죄예방이라는 CCTV의 본래 목적을 유지하면서 야간 감시활동이 가능한, LED와 감시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인 'CCTV카메라 보안등'과 LED 및 CCTV카메라 뿐만 아니라 SOS긴급상황버튼, LED전광판, 스피커 등을 모두 결합한 '스마트보안등'을 개발했다.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하고 흑백화면의 야간감시용 적외선 CCTV와는 달리 밝은 조명의 환경에서 자연색상을 그대로 녹화하기 때문에 어린이 놀이터부터 경찰청, 학교, 공원, 주차장, 방범취약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등 영상 확인 및 범죄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옵션사항에 따라 무선 와이파이(Wifi) 및 통신을 지원하고 iOS 및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에서 CCTV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컨트롤 할 수 있다. CCTV카메라 보안등과 스마트보안등은 저전력 설계로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병행한 운용도 가능하다.
재진가로등은 1994년 설립해, 현재는 친환경소재인 LED가로등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과 풍력가로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설명: 스마트보안등)
한편,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LED와 OLED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350여 사가 800여 부스로 참가해 LED/OLED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UV, 스마트빌딩 등을 선보여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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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