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대표 안종욱)은 오는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초고연색 LED조명 시스템 구현기술을 적용한 Ultra High CRI LED 패키지, 모듈 및 조명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휴대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작동시키는 스마트기기용 조명장치 신제품 브랜드 "마이셀(mysel)"을 선보일 예정이다.
"CRI"란 Color Rendering Index의 약자로, 광원에 의해 조명된 물체색의 느낌이 특정 광원에 의해 조명된 경우와 기준이 되는 광원에 의해 조명된 경우를 비교하여 색감이 어느 정도 유사한가를 나타내는 지수다. 태양광의 CRI를 100으로 봤을 때, ㈜올릭스 개발팀은 다년간의 형광체 배합 기술과 스펙트럼 분석 능력을 통해 CRI 99까지 달성할 수 있는 XENOELD® I 및 XENOLED® II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였다.
초고연색 LED 소자기술은 물체의 본색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고품격 리테일 조명, Hospitality 조명뿐만 아니라 의료용 조명, 박물관 및 미술관 조명 분야와 같은 특수 조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 광원으로 사용된다.
㈜올릭스의 혁신적인 스마트기기용 조명은 올해 상반기에 "마이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된다. 초고연색 LED 소자를 이용하여 셀피(selfie) 또는 셀카를 찍을 때 사람의 얼굴색을 가장 자연스럽게 재현해줄 뿐만 아니라, 순간 발광이 되는 플래시와 달리 상시 점등이 되므로 주야간에 셀카를 찍을 때 안성맞춤이다.
또한 기존 셀카조명과는 달리, 함께 제동되는 스카트폰 전용 앱을 사용하면 화이트 색상을 비롯하여 총 1,600만 가지의 칼라 구현을 할 수 있으므로 기분과 분위기에 맞게 색상을 설정하여 감성조명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실리콘 캡을 이용하여 손쉽게 수면등이나 수유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이셀"의 강점이다.
한편,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LED와 OLED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350여 사가 800여 부스로 참가해 LED/OLED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UV, 스마트빌딩 등을 선보여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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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