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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가 6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는 'LASER 엑스포 2016'와 'LED 산업포럼'이 동시에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전시회 모습. 국제 LED & OLED 엑스포 사무국 제공 |
국내 최대 규모 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가 6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는 'LASER 엑스포 2016'와 'LED 산업포럼'이 동시에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 사무국은 공동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전시 기간 중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각 기업 부스에서 이루어지며 통역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해외 각 지역의 바이어(약 100여명)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해 정부 시상도 실시한다. LED, OLED 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행하는 '제 9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 시상'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코트라 사장상 등이 마련됐다. 상 응모 접수는 5월 13일까지 받는다.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술의 혁신성, 완성도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유양디앤유, 정호티엘씨, 이피코리아, 테크엔, 올릭스, 씨티엘, 창조코포레이션, 알에프세미, 현대이엔지, 광전자정밀, 재진가로등, 웰라이텍, 티제이엘, 엔지피, 넥스트아이 등 국내 LED 선두 기업들을 포함해 MLS(중), 에버파인(중), 인벤트로닉스(중), BJB(독), 슈퍼 트렌드 라이트닝(홍), YangTaiGem(대), Phoseon Technology(U.S.A), 크로스 센츄리 라이트닝(대만) 등 다수의 해외업체들이 전시회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밖에 국정과제 R&D 홍보관, 부천산업진흥재단 공동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관, 레이저 거점센터 공동관 등이 마련된다. LED 산업포럼은 올해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아체주 일반공공사업부 부청창 등 이번 전시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 정부와 기관 관계자들도 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출처:디지털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