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엔은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특허기술 및 2016년 신제품 LED조명을 선보였다.
테크엔은 2009년 설립된 LED조명등 전문기업으로 '파워 LED 조명용 금속 열전도핀 삽입형 방열기술' 외 12개의 특허와 신기술 인증을 보유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2015년 고성장 기업 수출 역량 강화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조직의 강화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크엔의 핵심 신기술은 '파워 LED 조명용 금속 열전도핀 삽입형 방열기술'은 LED 은나노 방열칩 임플란트 열전달 구조를 지니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진행된 열전항 시험 결과에서 일반MCPCB와 써멀비아MCPCB보다 월등히 높은 열저항 성능을 보여줬다.
'GFRP 가로등 본체 개발'은 중소기업청 개발자금 10억 지원금으로 개발됐으며 특허도 등록됐다. 방식성이 우수하고 강력한 수지 코팅 본체로 낙뢰를 보호한다. 화공 약품으로 부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용으로 적합하다.
2016년 신제품은 용도에 따라 내부식성 제로화에 성공해 조류배설물 및 염분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후사경이 내장된 농작물 보호용 친환경 조명과 CCTV카메라가 내장된 보안등과 가로등 등이 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특별상), 대한민국 엔지니어 대상을 비롯해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전기문화대상 산업포장, 대한민국 엔지니어 대상, 아름다운 납세자상, 교육기부 대상 등의 상을 받았다.
한편,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LED와 OLED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300여 사가 600여 부스로 참가해 LED/OLED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UV, 스마트빌딩 등을 선보여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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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