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코리아는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다양한 광학장비들을 선보였다.
하이랜드코리아는 30년간 광학장비의 설계와 개발을 주도한 일본 '하이랜드'사의 한국지사로, 휘도&색도 계측기와 시야각 측정장비 등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중국 Everfine의 공식대리점으로 적분구 배광기를 비롯한 다양한 광학 특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장비를 취급한다.
하이랜드코리아는 이번 전시에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적분구&배광시스템'은 전체시스템 일체형으로 전원 및 분광기 프로그램에서 완벽 제어해 측정 및 분석할 수 있는 기기다. LM-79의 9.1조항 및 LM-80 LED 조명신뢰성 평가기준을 충족했으면 적분구 사이즈를 10cm에서 3m까지 제작 가능하다.
'간이형 분광조도계'는 가장 작은 포켓 사이즈의 분석기로 내장형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 기기에서 제어 가능하다. '동영상 면휘도계'는 초당 15 frame 이상 녹화해 분석할 수 있어 빛공해 및 도로균제도 분석 등 기존에 불가능하던 새로운 측정 분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량에 장착 가능하며 줌렌즈부터 광학렌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플리커 측정기'는 5hz-2,000hz까지 지원하며 FFT, LIGHTWAVE 기능이 내장됐다. '고급형 분광조도계'는 카메라 탑재 비디오 광도계 기능이 포함됐으며 Data 비교, 품질검사, 투과율 측정기능, 멀티측정도구 등이 가능하다.
한편,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LED와 OLED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300여 사가 600여 부스로 참가해 LED/OLED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UV, 스마트빌딩 등을 선보여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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