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첨단 조명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 14회 국제 LED 엑스포'가 오늘부터 25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 전시회에는 LED·OLED 조명, 장비, 부품, 소재업체와 연구기관에 이르기까지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350여개사가 참가한다.
관람객들은 와이파이 중계기, 보안카메라 내장형 LED보안등과 같은 LED-ICT융합제품부터 플렉시블 OLED 조명까지 전세계의 다양한 LED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문의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중국 업체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해 매출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경쟁업체들의 기술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에는 LED·OLED 산업의 동향을 전망하는 '제6회 LED산업포럼'과 해외 유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LED·OLED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식 등도 함께 진행된다.
‣ 한 LED 업체 관계자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안지혜 수습기자 (why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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