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큐 엘이디는 6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에 참가해 LED모듈를 선보였다.
지오큐 엘이디(GOQ LED)는 1996년 설립돼 현재 LED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50개국 이상 수출을 진행 중이며 15개 이상의 해외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주로 북미, 유럽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ED모듈은 기존의 네온사인 및 형광등을 대체하는 광원이다. 기존 광원대비 효율 및 수명이 월등히 우수한 제품이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지오큐 엘이디의 모듈은 삼성의 정품 엘이디 침을 사용해 시공 후에도 빛 감도가 동일하다.
주로 사인, 광고용 전광판 등에 활용되며 다양한 색의 빛을 띠기 때문에 화려하고 미적으로 뛰어나다. 사인 광고용으로 최적화된 설계가 장점이며, 같은 밝기의 칩을 사용해도 시공 후에 얼룩 현상이 없다. 더불어 LED조명에 사용되는 컨버터도 같이 생산 중이다.
한편, '제14회 국제 LED & OLED EXPO 2016'은 LED와 OLED기술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300여 사가 600여 부스로 참가해 LED/OLED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UV, 스마트빌딩 등을 선보여 조명산업의 현주소와 세계 LED 시장의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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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