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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LED&OLED엑스포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탐투스가 선보인 LED 조명과 스피커가 융합된 탐소리 제품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고, 음악도 작동할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천지일보 일산=손성환 기자] 24일 ‘국제 LED&OLED 엑스포 2016’가 열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탐투스’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LED 조명을 선보였다.
탐투스는 조명과 스피커, 스마트폰 앱이 융합된 제품 ‘탐소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단거리 통신)로 연결된 조명은 밝기 조정은 물론, 색상까지 다양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조명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음악 소리가 흘러나온다.
탐소리는 고효율 LED 조명과 고품질 스피커를 융합해 다양한 인테리어로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복합 신소재 인클로저로, 스피커 본연의 충실한 음향조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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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소리 라떼. 부드럽고 명료한 음악감상과 인테리어 심미성이 있는 조명이다. (출처: 탐투스) |
탐소리는 매장 디자인에 어울릴 법한 둥근 보울(bowl)형부터 전구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인클로저 본체에 일체형으로 구성된 제품은 조명과 음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탐투스 측은 “제품에 사용된 소재는 고분자 탄소화합물 소재로 부식이나 균열, 곰팡이, 정전기,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리며 15개국 270여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개 부스를 마련해 LED와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 사례, 차세대 LED소자와 OLED조명 등을 선보인다.
<출처:뉴스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