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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테크의 LED와 광섬유를 활용해 대리석 기둥과 바닥에 디자인한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천지일보 일산=손성환 기자] 24일 ‘국제 LED&OLED 엑스포 2016’가 열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영원테크’는 LED와 광섬유를 활용한 조명블록을 선보였다.
영원테크는 공원의 조경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광섬유를 활용한 대리석 기둥·바닥재 등을 전시했다. 제작 방법은 대리석이나 바닥재의 일부분을 잘라 광섬유가 적용된 인조석을 집어넣는 방식이다. 태양전지모듈과 연결하면 태양광 충전 전기를 활용해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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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테크의 LED와 광섬유를 활용해 디자인한 대리석 기둥. 만져보면 평평한 대리석 느낌이 나고 불빛은 다양하게 변화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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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테크의 LED와 광섬유를 활용해 대리석 바닥에 디자인한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 |
영원테크는 1990년부터 시작해 조명 관련 제품을 만들고 있다. 최근 설치 사례로는 ‘제주 별빛 누리 공원 12궁 천체 패널’ ‘대전 대창메디칼 심리 치료용 원형 발조명’ ‘부산 김해 롯데 워터파크 카운터 대리석 조명’ ‘서울대병원 웨딩홀 벽면조명’ ‘제주 올레길 상황판’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모차르트의 별막’ 등으로, 활용범위가 다양하다.
이날 전시회를 둘러보는 관람객들은 “기둥과 바닥에 별이 박힌 것 같다”며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엑스포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리며 15개국 270여개 기업이 참여해 600여개 부스를 마련해 LED와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 사례, 차세대 LED소자와 OLED조명 등을 선보인다.
<출처:뉴스천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