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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EXPO 문옥견 대표,"2011년은 국내 최대 전시회로써의 네임 밸류 강화하는 해가 될 터"
관리자 2011.04.04 1519
[인터뷰] LED EXPO.COM 문옥견 대표, 2011년은 국내 최대 전시회로서의 네임 밸류 강화하는 해가 될 터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LED EXPO&OLED EXPO 2011) -- 2011 LED EXPO&OLED EXPO가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12국가 300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미래 신성장 동력 LED&OLED 산업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LED EXPO&OLED EXPO의 문옥견 대표와 2011 LED EXPO & OLED EXPO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LED EXPO.COM 문옥견 대표)

LED EXPO&OLED EXPO에 대해 소개해 달라.
2003년 세계 최초로 LED 전문 무역전시회를 개최해 한국의 LED산업 발전과 더불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UFI 인증과 지식경제부 국제인증을 통해 국내 최대 LED, OLED 전시회로 인정받은 명실공히 세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2010 LED EXPO와 2011 LED EXPO&OLED EXPO를 비교하면?
2010년에는 조명 관련 업체의 참가비율이 많았으나 올해는 조명뿐만 아니라 장비, 부품, 소재 업체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GE LIGHTING, 금호전기, 삼익전자공업, 파인테크닉스, 빛샘전자, 스타넷, 네덜란드의 SFT Holland Cooperatie UA, 대만의 Everlight Electronics, 중국의 NeoNeon, 주성엔지니어링, 프로텍, 피엔티, 아즈텍, 독일의 Aixtron, LayTec AG, 대만의 Prolight Opto Technology, 중국의 LED-EVER Technology, 일본의 Sony Chemical, TANAKA PRECIOUS METALS 등 장비, 부품, 소재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업체들이 요구하는 바이어와 국내기업과 상담을 요청하는 바이어들은 모집 중에 있다. 참관객은 전년 19,328명 중 국내 18,000여 명 해외 900여 명이며 참관했으며 올해는 20,0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코트라, LED보급협회, 중국조명협회, LED&OLED 세미나 참가자로 일본 나고야 대학의 Hiroshi Amano 교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학과장 Ian Ferguson, OLED 분야 세계적 전문가이자 David Fyfe Consulting 대표 David Fyfe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작년과 같이 세계 권위있는 연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LED&Green Lighting 세미나, 해외 빅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및 제 4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이 있다. 또한 전시회 3일차에 참가사 위주의 기술세미나를 통해 신제품,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국내외 참가 기업의 비율은 어떤가?
전년에는 총 261개사 중 국내 205개사 해외 56개사로 매년 해외업체가 20% 이상이다. 올해는 300개사 이상의 업체 참가가 예상되며 해외참가업체 비중이 20%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기업 유치 전략으로는 TM, EDM, 국내 언론매체를 통해 지면광고, 라디오광고, 보도자료를 게재하고 있으며, 국내 LED, OLED 관련 전시회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기업은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한 전시회 홍보, 해외 미디어 파트너, 에이전트를 통한 전시회 홍보, 해외 LED, OLED관련 전시회에 참가해서 홍보, 인터넷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 일본업체들의 참가율이 높았으며, 유럽의 업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ED 산업에서 LED EXPO&OLED EXPO가 차지하는 위상은 어떠한가?
2003년 세계 최초로 LED 무역전시회를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국내 LED 업계에서의 인지도도 가장 높다. 또한 업체들의 재참가율이 60% 이상으로 업체들이 인정한 전시회라 할 수 있다.

아시아에는 홍콩라이팅페어, LED CHINA 등의 LED관련 전시회가 있는데 그 전시회들은 LED조명 위주의 전시회로써 내수시장 위주의 전시회인 반면 LED EXPO는 조명뿐만 아니라 장비, 부품, 소재까지 LED 전반에 걸친 제품을 전시하고 있고, 그렇기에 제품에 따른 다양한 국제적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다.

LED 산업의 발달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LED 전시회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 하지만 LED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나라는 여전히 일본과 한국이다. 그렇기에 유럽, 미주, 남미등의 바이어들이 한국의 LED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LED EXPO&OLED EXPO의 전략과 향후 비전에 대해 말해 달라.
LED EXPO&OLED EXPO는 LED와 OLED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전문 무역전시회이며,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의 집중도가 높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대륙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국내기업과 바이어간의 1:1 매치메이킹을 통해 집중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게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한 글로벌 빅바이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에이전트 및 협회를 통해 참가업체 및 구매능력을 갖춘 실질 바이어 모집을 하고 있다.

2011년은 국내 최대 전시회로써의 네임 밸류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Information Display Expo, Green Device Expo 등 관련 산업을 총 망라하는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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