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맥스(대표 김해동)는 오는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3,4 Hall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센터 미러타입 배광측정시스템(NeoLight 9700C)을 비롯하여 다양한 광계측장비를 선보인다.
파이맥스만의 자체기술력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NeoLight 9000시리즈(미러타입 배광분포측정시스템)'는 다양한 LED조명기구의 배광을 측정한다. 일본 굴지의 TRI-OSAKA 연구소와 국내 부경대학교 LED센터, 대한라이팅, 대양전기공업 등의 조명기업체에 공급됐다. 최근에는 장비의 장점을 개량화한 'NeoLight 9700C(센터미러타입배광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국소비자원에 납품하기도 했다.
광원의 광속측정은 물론 색좌표, 색온도, 연색지수도 측정이 가능한 'NeoLight PL5000(전광선속 측정 적분구시스템)'은 파이맥스가 독자 개발한 조명측정 범용장비다. 국내 조명업체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진 장비로 이 회사만의 독자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해 준 효자 장비이기도 하다. 일본 Kyoritu社와 태국 ESE社에 수출된 이 장비는 현재 러시아와 중동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구매의사는 물론 수출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산 저가 조명의 침투로 국내 LED조명 생산가격이 무의미해지면서 차라리 자체생산라인을 확충하려는 조명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파이맥스는 중국산 제품과 맞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조명업체의 생산라인 확충을 위해 'AutoLight 9000S(LED조명 생산라인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도 완료, 공급 중에 있다. 생산라인을 통해 규격에 적합한 조명제품의 생산여부와 빠른 자동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명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파이맥스의 경쟁력은 공인된 독자기술력 뿐만 아니라 토탈프로세스솔루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강점이 되고 있다. 설계와 디자인 단계부터 이동과 설치를 고려한 제품생산력까지 담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작은 신호를 정확하게 디지털로 볼 수 있는 장비개발을 실현시켜 주는 자체기술력과 연구개발인력 보유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주문생산형 맞춤서비스(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권석준 대표는 "국내외 기간산업과 조명기업들이 파이맥스 장비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파이맥스는 광원 및 검출기 분야에서 KOLAS 국제교정기관으로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정밀분석장비 제조업체 중에서는 국내 유일하며, 광량 분석 교정성적서 또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국제 LED & OLED EXPO 2017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 2017' 및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7'도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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