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LED·OLED 축제인 ‘국제 LED&OLED EXPO 2017’이 광융합엑스포로 27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제 LED&OLED 엑스포와 국제광산업전시회를 통합한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총 14개국 27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LASER등 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광융합산업발전포럼, LED산업포럼, 아파트 LED조명 표준화·규격화 설명회, 제22회 금요살롱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된다.
전시장 내에 연구개발 성과물 전시관을 구성해 각 기관과 참여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인다 참여 사업은 ▲LED융합산업 허브구축사업 ▲LED 시스템조명 2.0 기술 개발 사업 ▲OLED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광산업육성 지원기관 홍보관 ▲광전자융합산업 공동 홍보관 등 5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LED산업 동향을 전망하는 LED산업포럼 2017과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7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켓팅센터를 통한 해외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3일 동안 수출상담회 진행 및 제 10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LED조명보급 활성화 방안 설명회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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