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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융합산업 세계 흐름 본다 일산 ‘LED&OLED 엑스포’ … 14개국 270개사 참여 (광주일보)
관리자 2017.06.28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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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국제광융합엑스포인 ‘국제 LED & OLED EXPO 2017’이 27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제공〉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광융합엑스포인 ‘국제 LED & OLED EXPO 2017’이 27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산업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총 14개국 270여 개사, 6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고 있다. 

LED와 OLED, 광통신, LASER 등 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광융합산업발전포럼, LED산업포럼, 아파트 LED조명 표준화·규격화 설명회, 제22회 금요살롱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주)동부라이텍, 테크엔, 정호그룹, 유양디앤유, 알에프세미, 재진가로등, 해찬, 씨티엘, 파인테크닉스, 애니캐스팅, 지엘비젼, 코리아반도체조명, OSRAM, 미국의 Cambridge Isotope Laboratories, 독일의 BJB, 중국의 EVERFINE, INVENTRONICS, 대만의 MEAN WELL ENTERPRISES등 국내외 업체가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LED산업의 산업동향을 전망하는 ‘LED산업포럼2017’과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7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마켓팅센터를 통한 해외바이어 150여명을 초청해 3일 동안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제 10회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광산업이 타 산업의 융·복합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도약을 맞고 있다”며 “이에 맞춰 각 광 관련 엑스포를 하나로 합쳐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bigkim@kwangju.co.kr

<출처 :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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