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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 리더들이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LED 국제 전시회를 참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원플라즈마 |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김성인)에서는 지역의 리더분들을 초청하여 27일 일산 킨덱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국제 전시회를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철원원로회, 행정개혁시민연합 철원군회장, 철원문화원장, 철원발전연합회장,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 구선호, 김종수 前)군의회의장, 농촌문화관광 해설사 등 30여명 참여하여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시부스를 참관했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에서는 그간 여러 기업들을 유치하여 함께 기술개발을 진행해 오면서 이제 그 결실들을 맺어가고 있는데, 철원의 대표적인 기업인 ㈜아모그린텍의 방열소재부품과 ㈜지엘비젼의 권텀닷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조명제품이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이번 국제전시회 “LED/OLED EXPO 2017”에 참가하여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 출품하였다.
철원플라즈마 관계자는 “플라즈마 기술이 산업적으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중간재 소재 또는 부품에 활용되고 있어 일반인들이 주변에서 체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지역 리더분들의 전시회 참관을 통해 국내외 기업은 물론 지역기업에서 출품되는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접하면서 지역산업으로서의 플라즈마 산업을 이해하고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출처: 매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