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는 6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 3,4 Hall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에 참가해 고출력 LED 투광등과 가정용 LED 식물재배기를 선보였다.
고출력 LED 투광등은 스포츠 경기장 및 경관조명에 주고 사용되고 있다. 120W부터 1200W까지 라인업이 구축돼있으며, 그 중 600W LED 투광등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 워싱턴 기념탑 점등에 사용되기도 했다.
가정용 LED 식물재배기에는 식물생장 LED 조명이 적용됐다. 식물생장용 LED 조명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나 일조량이 적은 동절기에도 식물을 키울 수 있어 농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전원공급장치, 혼성집적회로 등 전자 집적회로 제조업체다. 1976년 유양화학으로 창립했으며, LED조명용과 휴대폰 어댑터, 전기자동차, 의료기기용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내고 있다.
한편, 국제 LED&OLED EXPO 2017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레이저 엑스포 2017' 및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7'도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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