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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융합엑스포’ 글로벌 전시회 발돋움 (광주매일신문)
관리자 2017.07.14 812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국제광융합엑스포’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광관련 바이어 227명이 참가해 300여건 835억원의 상담이 이뤄졌다.

‘2017 국제광융합엑스포’가 내년도 국제광산업협회(IOA) 연례회의 한국 개최를 확정짓는 등 풍성한 결실을 맺고 29일 막을 내렸다.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광융합엑스포는 올해 처음으로 ‘국제광산업전시회’와 ‘국제LED&OLED EXPO’, ‘국제LASER EXPO’를 통합해 치러졌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도출하며 세계적인 전문 산업전시회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300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600개 부스에 1만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에는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5개국 광관련 바이어 227명이 참가해, 300여건 835억원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에이팩, 중우, 케이원제이, 하우스앤에서는 일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조명공업회 대표사인 AXIA를 비롯한 RISDAN, ECORICA, FICTION PLUS 등과 태양광, OLED, LED조명제품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

광통신기업인 GOC, 국제광엔니어링에서는 멕시코, 도메니카, 인도기업과 광케이블, 시스템제품에 대해 계약체결 14건 631억원, 수출협약(MOU, NDA) 14건 49억원의 성과를 냈다.

학술행사인 ‘OLED조명 국제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과 독일 양국 간의 OLED조명 R&D공동프로젝트 개발과 표준화 방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10월 한국 기술교류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간 B2B 매칭 등을 통해 양국의 OLED산업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조명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를 비롯, 국내 유수의 OLED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2018 국제광융합엑스포’는 내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며 특히 IOA 제23차 연례회의가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회장 이재형) 주최로 열려 주목된다.

IOA(International Optoelectronics Association)는 미국(OIDA)·일본(OITDA)·대만(PIDA) 등 광선진국 협회들의 모임으로 주최한 나라의 광산업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 때문에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001년에 정식 가입했으며 현재 12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내년 IOA 연례회의에서 광산업 기술·시장 동향 정보제공과 함께 공동현황에 대한 토론을 통해 국책 사업을 발굴하고 광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정책을 도출해 내겠다는 방침이다.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전 세계 광산업 트랜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앞으로 한국의 광산업 위상을 세계 톱3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출처 : 광주매일신문>
광융합엑스포, 631억원 수출계약 (광남일보)
2017 국제광융합엑스포 29일 폐막…1만2000여 관객 동원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