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씨티젠(대표 손순종)은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3, 4홀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8'에 참가해 자동차용 및 조명용 LED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씨티젠은 1993년 설립된 LED패키지 및 LED관련제품 전문 제조·납품 기업으로 자동차용 LED모듈, 조명 및 자동차용 LED패키지, LED조명 제품을 주력으로 제조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티젠은 자체 생산한 LED패키지 제품을 소개했다. 씨티젠의 자동차용 및 조명용 LED는 '고효율', '안정성', '장(長)수명', '초슬림', '친환경'의 특징을 가진다. 특히 기존 형광등 대비 30%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며 방수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LED 수명이 5만 시간 이상이므로 오랜 시간동안 자동차 조명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씨티젠의 LED조명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씨티젠의 LED조명은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별성이 있다. 자용자가 직접 조명의 채도와 밝기 조절은 물론 색상까지 고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색상 좌표를 통해 업체에 주문하면 1:1 상담을 통해 제작 가능하다.
씨티젠의 관계자는 "국내 LED 조명 업계의 과열 현상 속에서 씨티젠은 자동차 조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며 "자동차 실내외 조명에 LED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어 현재로써는 수요가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사)LED산업포럼(LEDI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EXPOnU CO., LTD.)이 주관한 '국제 LED & OLED EXPO 2018'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국제 LED EXPO는 LED산업의 미래를 예측을 돕고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분야의 선두적인 전시회다. 전시분야는 다음과 같다. △계측제어기기 △과학 △기술 △광학 △정밀기기 △기타 △에너지 △전기 △전자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