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하이랜드코리아가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LED&OLED EXPO 2018’에서 동영상휘도계(ACE system), 조도계(MK-350S), 식물공장용 분광조도계(PG100N) 등 다양한 광학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국제 LED&OLED EXPO 2018’에서 동영상휘도계(ACE system), 조도계(MK-350S), 식물공장용 분광조도계(PG100N), 적분구 시스템 등 광학장비를 전시하고있다/사진제공=하이랜드코리아
최근 빛공해가 현대사회의 환경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확한 측정기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랜드코리아는 빛공해 측정에 최적인 대면휘도계와 동영상휘도계 등 다양한 성능을 갖춘 휘도 측정시스템을 선보였으며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랜드코리아 관계자는 “동영상 대면 휘도계는 동영상 녹화기능을 바탕으로 변화가 있는 전광판 광고물 및 주행 중 도로노면의 휘도 녹화 후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도로공사 전국본부에 납품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이랜드코리아는 CCD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시간 및 위치 변화에 따른 휘도값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인 동영상 휘도계(ELF System), 전광속과 연색성 색온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치를 측정해주는 기기인 적분구 시스템과 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되며 인정받고 있는 분광 조도계 MK350S 등을 비롯해 다양한 최신 장비와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2차원 대면 휘도계 기능을 기반으로 해 짧은 시간에 휘도 변화가 있는 대상물을 안정적으로 측정, 분석이 가능한 동영상 대면 휘도계(ELF System)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