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가로등은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3, 4홀에서 열리는 '국제 LED & OLED EXPO 2018'에 참가해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가로등을 선보였다.
재진가로등은 1994년 설립해 LED가로등과 공원등 태양광가로등, LED등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재진가로등의 제품들은 많은 지자체에 납품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기술성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가로등은 2017년 출시한 1세대 가로등과 올해 새로 출시 예정인 2세대 가로등이다. 1세대 가로등은 LED 스마트 가로등으로 24시간 영상 녹화가 가능한 카메라, 소식 알림 및 광고가 가능한 LED 전광판,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경관등, 스피커, 비상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것들은 모두 옵션 사항으로, 선택해 빼고 더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활용해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기능도 가능하다. 고객이 추가 옵션으로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택한다면 스마트 가로등이 잘 작동되는지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1세대 가로등은 현재 성황리 판매 중이며 1세대 가로등 기능에 LCD 화면을 더한 2세대 가로등도 론칭 이후 판매 실적이 기대된다.
문윤일 재진가로등 영업부 과장은 "스마트 가로등은 인공지능 미래형 가로등으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스마트시티 계획도시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품질 향상을 더 나은 디자인과 성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사)LED산업포럼(LEDI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EXPOnU CO., LTD.)이 주관한 '국제 LED & OLED EXPO 2018'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국제 LED EXPO는 LED산업의 미래를 예측을 돕고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분야의 선두적인 전시회다. 전시분야는 다음과 같다. △계측제어기기 △과학 △기술 △광학 △정밀기기 △기타 △에너지 △전기 △전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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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LED & OLED EXPO 2018 현장 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