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엣지형 디자인 조명 '도넛')

친환경 조명기구 제조 업체인 소룩스는 공주와 원주에 공장을 두고 있다. 디자인 연구소와 기술 연구소를 따로 운영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소룩스는 구동부 드라이버와 LED 칩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디자인을 자체 제작한다. 1,000개 이상의 조명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국내 건설업체에 제품을 납부한다. 많은 기업의 요구를 수용하여 상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실내 장식용 조명, 사무실 조명, 공공기관 조명 등 폭넓은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룩스의 인기 상품은 엣지형 디자인 실내등 '도넛'이다. 엣지 조명의 핵심 부품 도광판을 자체 디자인해 사용했다. 빛이 고루 퍼져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장점이며 식탁용, 장식용 등으로 쓰이고 있다.

김규남 소룩스 해외사업부 사원은 "국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나가 상품을 출품 중이다"며 "향후 미국, 인도, 독일, 덴마크 등의 나라에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조명뿐 아니라 실외 조명 생산에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광산업진흥회(KAPID), (사)LED산업포럼(LEDI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EXPOnU CO., LTD.)이 주관한 '국제 LED & OLED EXPO 2018'은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국제 LED EXPO는 LED산업의 미래를 예측을 돕고 산업을 이끌어 갈 업계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분야의 선두적인 전시회다. 전시분야는 다음과 같다. △계측제어기기 △과학 △기술 △광학 △정밀기기 △기타 △에너지 △전기 △전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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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LED & OLED EXPO 2018 현장 스케치)

Global News Network 'AVING'

이은실 기자 ( www.avi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