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LED산업포럼은 '국제 광융합 엑스포'를 내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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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광·발광다이오드(LE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레이저(LASER) 산업 대표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를 통합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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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광융합 전문 무역 전시회로, 국내외 350여 업체가 참여할 전망이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코트라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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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LED·광전자학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대만광산업협회, 일본LED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 LED광원보급개발기구 등이 후원한다.

'국제 광융합 엑스포'가 내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LED산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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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행사에선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9'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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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품목은 조명·장비·부품·소재·응용·마이크로LED·UV LED·스마트LED 등 LED·OLED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과 광통신·광정밀기기·광소재·광정보기기·LASER·가공기·장비(마킹, 커팅, 의료용 등)·발진기·광원·광의료·광바이오·응용제품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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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조명산업의 트렌드인 '스마트조명' 특별관도 신설된다. 행사 기간동안 참가 업체의 신기술·우수제품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과 더불어,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대규모로 진행된다.

박영민 기자 / pym@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