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광융합 엑스포'가 오는 6월 열린다.
국제 광융합 엑스포 사무국은 국내 최대규모의 광산업 대표 전시회인 국제 LED&OLED 엑스포 2019'와 '포토닉스+레이저 엑스포'를 통합한 국제 광융합 엑스포를 오는 6월25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3·4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LED산업포럼, 코트라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LED·광전자학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대만광산업협회, 일본LED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 LED광원보급개발기구 등이 후원한다.
전시품목은 조명, 장비, 부품, 소재·응용, 마이크로LED(발광다이오드), UV LED, 스마트LED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제품과 광통신, 광정밀기기, 광소재, 광정보기기, 레이저, 가공기, 장비, 발진기, 광원, 광의료, 광바이오, 응용제품 등이다. 차세대 조명산업의 트렌드인 '스마트조명' 특별관도 신설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전시기간 동안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LED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LED산업포럼 2019'도 동시 개최한다.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에 대한 정부시상과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30일까지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들의 전시부스는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