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년까지 일반 가정에 보급
▲ 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조명용 OLED © 한국조명신문 | | 지식경제부(장관 : 최경환)는 친환경 조명으로 알려진 OLED를 2013년까지 일반 가정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까지 민관이 함께 3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5월 5일 밝혔다.
지경부는 OLED의 사업화를 위해 산업계의 기술개발 지원에 200억원, 전주에 있는 전자부품연구원과 광주광역시 소재 생산기술연구원의 산업 기반조성 사업에 93억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기간 4세대 이상급 OLED 조명용 패널 증착장비 개발 사업과 OLED 조명의 상품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용 패널 제공, 디자인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유기발광체를 사용한 OLED 조명은 최근 각광받는 LED와 달리 면(面)광원 형태로 LED에 필요한 도광판이나 방열판이 없어도 돼 휠 수 있는 조명판을 만들거나 은은한 창문형 조명이 가능하다.
/ 엄재성 기자 news@koreanlighting.com 한국조명산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