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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크리스털 사이클 두번 온다
관리자 2010.03.26 1059

공급부족→공급초과→공급부족→수급균형 롤러코스터 전망

 

올해 LCD 크리스털 사이클이 두 번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LCD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LCD 시황은 1∼4월 공급부족, 5∼7월 공급초과, 8∼9월 공급부족, 10∼12월 수급균형 등 `롤러코스터 상황을 겪는다.

회사는 당초 2월 중국 춘절 수요증가 이후 3월까지 LCD 공급부족 상황이 오다가 4월부터 공급과잉을 빚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3월초 대만 지진 여파로 공급부족 상황이 4월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는 부품 쇼티지 감소와 LCD업계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공급초과가 있을 것이고, 8∼9월엔 중국 중추절 수요를 앞두고 다시 공급부족 현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또 연말 미국과 유럽의 추수감사절과 연말 특수로 LCD 수급은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초단기 크리스털 사이클에 따라 LCD 가격도 롤러코스터 형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올해 LG디스플레이가 전년보다 23% 늘어난 1억6000만개의 대형 LCD(10인치 이상)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예상했다. 또 삼성전자가 전년보다 19% 늘어난 1억5200만개, 대만 AUO가 34% 늘어난 1억1600만개, CMO가 29% 늘어난 9600만개를 생산할 계획으로 있는 등 LCD 업체들이 생산량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세계 LCD업계의 대형 LCD생산량은 6억7400만개로 전년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는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LCD산업 전망을 비롯해 3D 디스플레이 시장과 기술 전망, AMOLED와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전망, 태블릿PC 시장전망,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 시장전망 등을 주제로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 FPD 컨러런스 2010을 개최한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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