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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디스플레이 2018년 220억달러 규모
관리자 2010.01.07 965

세계시장 1억9600만대 급성장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성장해 2018년 220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는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2008년 70만대, 9억달러 규모에서 오는 2018년 1억9600만대, 22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는 3D 디스플레이 출하량과 매출 규모는 2018년까지 각각 연평균 38%, 75%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3D TV는 2009년 20만대에서 2018년 6400만대로 늘어나 17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며, 3D 모니터는 2009년 4만대에서 2018년 1000만대로, 3D 노트북PC는 2009년 6만6000대에서 2018년 177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는 예상했다. 또 3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휴대전화도 2018년 7100만대로 늘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회사는 1∼4인치대 크기의 3D LCD 패널 수요가 가장 높을 것이고, 다음으로 40∼49인치 TV용 패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3D 디스플레이 기술방식은 주로 안경식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회사는 또 올해 세계 각국에서 7000개 이상의 3D 영화관이 생길 것이고, 내년엔 9000개가 더 생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니퍼 콜그로브 디스플레이서치 이사는 "3D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고, 몇 개의 3D 표준단체가 표준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TV, 모니터, 노트북PC,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많은 가전사들이 가정용 3D 제품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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