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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자, OLED 조명 기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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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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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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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자(대표 김학철)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기술 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전자는 연구원과 협력, OLED 면 조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효율을 높이고 수명도 늘린 백색 인광 재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생기원은 두산전자 발광 재료를 이용해 조명용 패널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산전자와 생기원은 OLED 증착 및 평가 설비를 공유하고 재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조명용 OLED 패널 개발에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의 차별화를 위해 양산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학철 두산전자 사장은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OLED 조명 산업 진출을 위해 설비와 인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은 “두산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OLED 조명 산업 상용화를 조기에 실현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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