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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조명 시장 2011년 본격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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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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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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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잇단 양산체제
LED조명에 이어 OLED조명 제품도 머지않아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15일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OLED조명 시장은 2011년부터 본격 형성하기 시작해 오는 2018년 6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 OLED조명 시장규모가 수동형(PM)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했다.
지난해 이미 오스람과 필립스 등 유럽 조명기기 제조사가 OLED 조명제품을 출시했고, 올해는 일본 루미오텍이 연말까지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미국 GE와 일본 코니카 미놀타도 본격적으로 OLED 조명제품 생산에 들어갈 것이며, 2011년부터 이 회사들이 모두 대량 양산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다봤다.
OLED 조명은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응용한 면광원으로 LED에 비해 구부릴 수 있고, 형태가 자유로우며, 얇고 가벼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 LED조명에 못지 않은 낮은 전력소모율을 지니고 있다. 특히 유기물질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성이 높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김승룡기자 sr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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