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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엑스레이장비 인도 수출
관리자 2009.02.11 927
840만달러 규모


바텍(대표 노창준)은 인도의 판매업체와 840만 달러 규모의 메디컬 엑스레이 촬영장비인 "DRC-100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DRC-1000은 지난 2007년 11월, 바텍-삼성전자(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FPD(Flat Panel Detector ; 모델명 Xmaru-1717)"를 채용해 제작된 인체촬영용 디지털 엑스레이 (Digital X-ray) 영상진단 장비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OEM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바텍은 핵심부품(FPD)뿐만 아니라 완제품(DRC-1000)까지 2가지 형태의 제품을 모두 해외 판매하게 된다.

바텍 관계자는 "엑스레이(X-ray)진단영상 의료기기인 고성능 디지털 장비의 출시를 계기로 기존 필름장비에서 디지털장비로 전환이 가속될 전망" 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계 선두주자인 바텍은 덴탈 이미징분야에 국한됐던 기존의 사업영역에서 메디칼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종합 의료기기 메이커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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