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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OLED 핵심동력으로 키우겠다"
관리자 2009.02.02 693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초대 대표이사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그룹내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성장시키겠다."

22일 천안 본사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호문 사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 OLED 사업으로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AM OLED 사업을 훌륭히 준비하고,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AM OLED 사업을) 삼성그룹의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사장은 이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존중 △능동적 도전 △자기혁신 등 3대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상호존중에 대해 "그동안은 서로 다른 곳에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한 방향을 바라보는 한 가족"임을 강조한 뒤 "상대방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배우려는 `유연한 상호 존중의 자세가 초일류 조직문화 구축의 기초가 된다"고 말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에서 각각 AM OLED 사업과 소형 LCD 사업을 진행하던 임직원들이 새로운 회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로 뭉친 점을 감안해 빠른 시간안에 조직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전환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초심의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호문 사장은 22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등에서 합친 자원을 기반으로 조직 구성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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