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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액자로도 쓰는 TV용 LCD패널
관리자 2009.01.07 633

LG디스플레이 개발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꺼진 상태의 TV를 디지털 액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TV용 LCD패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47인치 제품인 이 패널은 방송 시청 외에는 꺼 두는 TV를 대기모드로 전환해 개인이 선호하는 사진이나 그림 또는 방송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TV 화면에 띄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세트에 장착되어 있는 외부 메모리가 아닌 패널 자체의 메모리를 그대로 활용해 최소한의 전력으로 구동한다. 사용되는 전력은 일반 TV 시청시 사용하는 소비전력의 약 10∼15% 수준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 CTO 정인재 부사장은 "TV는 고화질화, 슬림화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는 멀티기능을 갖춘 차세대 TV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포토 TV도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고객들의 사랑과 추억을 담아낸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9 기간 중 인근 벨라지오 호텔에 부스를 마련, 세계 최초 480㎐ LCD패널과 디지털포토 TV패널, 태양광 노트북용 LCD 등 최첨단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근형기자 r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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