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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엑사이엔씨 ‘Heating Glass’ 공동연구개발 계약
관리자 2008.05.09 843

LG화학, 엑사이엔씨 ‘Heating Glass’ 공동연구개발 계약

LG화학(대표 김반석 www. lgchem.com) IT부품소재 및 CNT 전문기업인 엑사이엔씨(www. exaenc.com)와 투명 전열(발열) 기능을 가진 ‘Heating Glass’ 개발을 위해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4 22일 밝혔다.
‘Heating Glass’
란 아파트나 일반 업무용 빌딩 등 모든 건축물의 내·외장 창문이나 샤시에 전기적인 특성을 부여해, 결로나 성애를 제거하는 등 단열효과 및 적외선 차단과 같은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될 ‘Heating Glass’는 최대 투과도가 80%이상으로 투명도가 뛰어나고, 기존 열선에 비해 가열속도가 3배 이상 빠르며, 열효율성은 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전력소모는 기존 열선보다 1/3 수준의 획기적인 신소재로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 개발에서 엑사이엔씨는 해당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대형화 기술의 개발, 샘플 제조를 위한 원재료 공급과 양산 방법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LG화학이 제품생산 및 판매할 방침이다.
엑사이엔씨 관계자는 “‘Heating Glass’의 개발로 건축 유리시장 및 자동차 유리 시장에 큰 반향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Heating Glass CNT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는 터치스크린, LCD, OLED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Heating Glass’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엑사이엔씨가 수 조원 규모의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한국광고신문 이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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