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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서 TV 400만대 판매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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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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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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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럽 TV 시장에서 올해 400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대표 남용)는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엔하우호텔에서 `2007 평판TV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풀HD를 지원하는 LCD TV와 PDP TV 등 50여종의 TV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풀HD를 적용한 제품과 함께 3세대 타임머신TV 기능을 적용하는 등 첨단 평판TV로 유럽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탈리아에서 지난해 PDP TV 1위, LCD TV 2위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이탈리아에서 60만대 규모의 평판TV를 판매할 계획이며, 유럽시장 전체로는 40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 이탈리아법인장 신동웅 상무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계기로 프리미엄 풀HD TV에 대한 마케팅역량을 강화해 유럽 평판TV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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