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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도 ‘DIY’ 한다
관리자 2007.01.03 1610
최근 시장에선 완성된 LCD 모니터 대신 아예 패널만 구입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 현재 용산에서 유통되는 LCD 패널은 게임장 등에 납품됐다가 다시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20인치대 이상의 와이드 패널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패널은 전원부 및 D-SUB 입력 단자와 화면 조정을 위한 컨트롤 보드를 내장하고 있다.



1360×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26인치 LG 패널의 경우 21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같은 해상도에 강화유리를 장착하고 적외선 터치 방식을 적용한 패널은 26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서 패널은 전원부 및 D-SUB 입력 단자, 화면 조정을 위한 컨트롤 보드를 통칭한다. 패널만 구입했을 때의 장점은 가격적인 측면도 있지만 아크릴이나 목재로 외관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DIY 족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한 매장 관계자는 “2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의 가격이 50만 원대임을 감안하면 단순하게 대형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 취향에 맞아 최근 판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패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위해 거치대도 판매되고 있는데 길이 및 관절에 따라서 4~10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직접 방문해 눈으로 직접 보고 화질이나 제한된 기능, 해상도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또한 패널은 DVI나 컴포짓 단자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생각해둔다. A/S는 제품 구매 후 1~3개월 정도까지 가능하다. 이것도 제품마다, 매장마다 다르므로 꼭 확인할 사항. @Bu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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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ioyou64/130012934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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