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요 전자가 출시한 42인치 방수기능 LCD 모니터, CE42LM4WPR은 동 업체가 판매하는 非방수 제품보다 가격이 3배 높긴 하지만,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고, 야외 디스플레이와 광고 시장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 42인치 디스플레이를 눈이나 비, 먼지나 습기 등에 상관없이 야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광고, 정보 서비스 그리고 프로모션 활동들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IP56 내후성을 인정받은 상태이며, 공장 인포메이션 서비스, 집안내 정원과 풀장, 클럽과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산업과 건축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내후성 LCD 모니터는 IEC(국제 전기 기술위원회) 기준 IP56에 준하는 먼지 저항력과 방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은 손쉬운 청소와 손상 방지 기능 난반사 방지(non-glare) 아크릴 패널로 보호되고 있다. 또한, 178。 시야각의 모니터 장착으로 어디에서나 화면을 시청할 수 있다.
이 내후성 LCD 모니터는 HD 셋톱박스 별도부착이며,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HDCP와 부품이 장착된 HDMI 제품이다. PC 인풋(D-sub 15핀)은 야외 게임 즐길 수 있게 한다. WXGA를 포함한 다양한 PC 시그널 수신이 가능하고, 여러 개 디스플레이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루프-쓰루(Loop-through) 연결 기능의 3개 개별 AV 인풋이 장착되어 있다.
패널 휘도는 500cd/m2이며, 스크린 해상도는 1366x768 그리고 명암비는 800:1 수준이어서, 고화질의 생생한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RS232C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 있어 인터페이스가 손쉬우며, 연쇄(daisy chain) 기능 인 & 아웃 커넥션을 가지고 있다.
CE42LM4WPR는 시장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비방수 제품 가격에 3배를 곱하면 된다.
출처 gizm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