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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평판디스플레이용 MLCC 적극 공략
관리자 2006.04.26 2299

삼성전기, 평판디스플레이용 MLCC 적극 공략

- 슬림형 高전압인 업계 최고특성 평판디스플레이용 MLCC 2종 개발 

- 반기중 1608, 2012 업계 최고 특성 MLCC 개발 예정  

- MLCC 부문 올해 초고용량 제품 비중 40% 이상으로 확대

 

  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姜皓文) 1위 육성품목인 MLCC부문에서 LCD등 평판디스플레이용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삼성전기는 3225(가로3.2mm, 세로2.5mm, 두께1.8mm) 크기에 10㎌용량을 보유하고 정격전압이 35V인 업계 최고특성의 MLCC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 제품이 기존 3225 크기의 제품과 동일 용량을 가지지만 두께는 30%(2.5mm→1.8mm) 가량 얇고 정격전압은 40%(25V→35V) 높은 업계 최고의 특성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기는 기존 3225크기의 MLCC와 동일 사양(용량:10㎌ 정격전압:25V )이면서 부피를 50% 이상 축소한 3216(가로3.2mm, 세로1.6mm, 두께1.6mm)로 제품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이들 제품이 -55~125(X7R특성)까지 사용 가능하여 -55~ 85℃에서 사용하는 X5R특성 제품의 대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구분

가로*세로(mm)

두께(mm)

용량()

정격전압(V)

허용온도

기존

3.2*2.5

2.5

10

25

-55~125

신제품1

3.2*2.5

1.8

10

35

-55~125

신제품2

3.2*1.6

1.6

10

25

-55~125

 

MLCC 트랜드 설명

 LCD등 평판디스플레이가 얇고 대형화되면서 발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높은 온도에서도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는 X7R(-55~125) 특성의 슬림형 MLCC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화면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정격전압이 높은 MLCC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 MLCC는 전자기기가 소형화 됨에 따라 보다 작고, 용량이 큰 MLCC를 개발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였으나, 신흥 평판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얇고 정격전압은 높으며 고온에서도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삼성전기 LCR 개발팀장 허강헌 상무는 삼성전기 MLCC 부문은 LCD 등 평판디스플레이, 휴대폰, 노트PC 3대 新성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두 제품(3216, 3225제품)과 함께 상반기중 1608, 2012크기에서도 업계 최고특성 MLCC를 개발함으로써 평판디스플레이용 MLCC 부문에서 풀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제품을 3분기부터 LCD 패널 업체들을 대상으로 샘플 공급에 나서, 4분기부터는 수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 MLCC부문은 지난해 초 24%에 불과했던 초고용량 비중이 올해 1 30%을 넘어선데 이어 연말에는 4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사업구조 혁신’, ‘핵심기술 확보제조경쟁력 강화를 사업방침으로 선정,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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