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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퀀텀닷` 앞세워 브라질 TV시장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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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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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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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퀀텀닷(QD) 기반 UHD(초고화질) TV를 앞세워 브라질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보르본 이비라푸에라 호텔에서 2015년 신제품 발표회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2015'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 등 초고화질 TV를 비롯해 가전, 스마트 기기 등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130여 명의 취재진과 1000여 명의 현지 거래선이 참석했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초고화질 TV 라인업을 전년대비 50% 확대해 브라질 TV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브라질 시장에 77인치·65인치·55인치 4개 모델의 올레드TV와 105형에서 42형에 이르는 다양한 울트라HD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아울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좋아하는 중남미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해 '축구전용 AV모드', '타임머신 기능', '응원모드' 등을 제품에 새롭게 담았다.
변창범 LG전자 브라질 법인장 전무는 "초고화질 TV 라인업으로 브라질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현지 최대 용량인 '16㎏ 드럼세탁기',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에어컨', '4도어 냉장고' 등 생활가전과 'G 플렉스2', 'LG 워치 어베인' 등 스마트 기기, '엑스 붐 프로' 등 오디오 제품군도 대거 전시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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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한 2015년 TV신제품 발표회에서 방문객들이 LG전자의 77형 울트라 올레드 TV의 화질을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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