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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슈퍼볼`에 내보낼 OLED TV 광고 공개
관리자 2016.02.02 1461
[디지털타임스 황민규 기자] LG전자가 이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50회 '슈퍼볼(Super Bowl)'에 맞춰 사용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광고를 공개했다. 

2일 LG전자는 60초 분량의 슈퍼볼 광고를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리암 니슨과 그의 아들인 마이클 니슨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미래에서 온 남자가 미래 TV인 OLED TV를 현재로 가져와 현재의 자신과 함께 힘을 합쳐 반대세력으로부터 끝까지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SF 영화계의 거장인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에일리언', '마션'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리들리 스콧은 특유의 무게감 있는 영상으로 차원이 다른 OLED TV를 표현했다. 특히 2.57㎜의 얇은 패널, 패널 뒷면에 적용한 투명 강화유리, 세계적 오디오 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스피커 등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LG OLED TV 슈퍼볼 광고는 지난달에 공개한 예고편에 미국 언론들이 호평을 쏟아내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미국의 유력 통신사 AP가 선정하는 '10대 슈퍼볼 광고 예고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최대 광고 마케팅 미디어 잡지인 '애드 에이지(Ad Age)'도 LG 슈퍼볼 광고의 예고편을 '가장 창의적인 광고'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슈퍼볼 마케팅을 통해 수천 만 달러의 광고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민규기자 hmg815@dt.co.kr



LG전자, 미국 `슈퍼볼`에 내보낼 OLED TV 광고 공개
LG전자는 오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슈퍼볼'에 사용할 OLED TV 광고를 2일 주요 SNS에서 사전 공개했다.


<출처: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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