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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OLED, 최고 화질등급 `신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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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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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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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서블 OLED를 스마트폰에 적용한 모습.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런 기술력을 앞세워 6년 연속 중소형 디스플레이 부분 1위를 기록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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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엑셀런트 A+' 평가를 받은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서블 OLED. |
삼성디스플레이가 독보적 플렉서블 OLED 기술을 바탕으로 갤럭시S8에 탑재된 OLED에 대해 최고 화질등급을 부여받아 화질평가 역사에 신기록을 남겼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1년 이후 6년 연속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세계적인 화질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갤럭시S8에 탑재된 자사 OLED에 대해 사상 최초로 가장 높은 점수인 '엑셀런트 A+' 등급을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가 최근 공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8 OLED는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전작인 갤럭시S7의 성능을 뛰어넘으며 최고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갤럭시S8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 최초로 3K QHD+(2960x1440) 해상도와 1020cd(칸델라)/㎡의 밝기를 구현해 화질의 선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색재현력도 최대 113%(DCI-P3 기준)를 달성해 보다 생생한 색표현이 가능해졌다.
갤럭시S8 OLED는 화면비율이 18.5대9로 기존 대비 높아진 덕분에 영화감상 및 멀티윈도우 기능에 대한 효용이 크게 향상됐으며, 갤럭시S7과 크기는 비슷하면서도 디스플레이의 면적은 18%나 늘어나 화면 사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만의 플렉서블 OLED 기술인 듀얼엣지·코너라운딩을 적용해, 스마트폰 최초로 화면 바깥에 존재하던 베젤이 거의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갤럭시S8 OLED는 풀스크린 엣지와 함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일체감을 크게 높여, 전반적인 디자인 감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1년 이후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연간 점유율 31.0%를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 2위인 재팬디스플레이와 2배 가까운 격차를 뒀다.삼성디스플레이의 견조한 성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OLED 시장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 시장에서 13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약 97%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저변에는 양산 10년 차의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 중소형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 437억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2.1% 확대에 그쳤으나, 중소형 OLED 시장은 지난 5년(2012~2016년) 동안 연평균 23.5%의 급성장세를 보였다. IH마킷은 OLED 시장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16.8%씩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휘어지는 '플렉서블 OLED' 시장은 같은 기간 연평균 32.5%의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듀얼엣지, 풀스크린, 코너라운딩 형태는 물론 폴더블, 롤러블 등 새로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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