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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스마트폰 화면… "2년 후 평균 5.5인치 전망"
관리자 2017.05.08 854

스마트폰의 패널 크기가 오는 2019년 평균 5.5인치로 올해보다 0.2인치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스마트폰용 패널의 크기 상승을 주도한다는 분석이다. 

7일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패널의 평균 크기는 2015년 5.1인치에서 2016년 5.2인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3인치, 내년에는 5.4인치, 2019년에는 5.5인치로 매년 0.1인치씩 커진다. 특히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의 평균 크기는 2015년 5.2인치에서 2019년 5.7인치로 0.5인치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QHD 이상 초고해상도 스마트폰은 2015년 1억400만대에서 2016년 1억1500만대, 2017년 2억300만대, 2018년 3억1400만대, 2019년 4억800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초고해상도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2015년 8600만대에서 2019년 3억7300만대로 4배 넘게 늘어나지만,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은 2015년 1800만대에서 2019년 3500만대로 2배 정도 확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OLED 패널이 LCD보다 화면 테두리를 줄이기가 쉽고 전력소비가 적어 대화면, 고해상도에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한다. 

전 세계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은 지난해 333억8000만달러 규모를 형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34억3300만달러의 매출로 점유율 40.2%를 기록해 선두를 달렸고, 재팬디스플레이가 57억6800만달러(점유율 17.3%)로 2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46억2100만달러, 13.8%로 뒤를 이었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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