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제조 장비 시장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갑절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 업체인 유비산업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조3000억원 규모였던 AM OLED 제조장비 시장은 올해 2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내년이면 갑절 이상 급증한 4조6000억원 규모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또 기존 박막트랜지스터(TFT) LCD 공정에서 저온폴리실리콘(LPTS) TFT 및 옥사이드(산화물) TFT LCD 라인을 AM OLED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때 예상되는 장비 수요를 분석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전자신문 이티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