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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D, 코닝과 OLED 특수 유리기판 생산 합작사 설립
관리자 2012.02.06 984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대표 조수인 이하 SMD)는 코닝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기 시장을 겨냥해 특수 유리 기판을 생산하는 새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새 회사는 국내에 설립 될 예정이다.

새로운 회사는 SMD OLED 전문성과 코닝의 로터스(Lotus) 기판 유리 기술이 결합해 휴대 기기와 IT기기에서부터 대형 TV등 현재와 미래 OLED 기술에 맞는 뛰어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TV에 OLED를 적용하는 등 OLED 시장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SMD 조수인 대표는 "SMD는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기존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우리의 사업 역량과 코닝의 기술 선도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더욱 큰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OLED 매출이 2011년 40억 달러를 넘어섰고(평판 디스플레이 매출 약 4%), 오는 2018년에는 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전체 디스플레이 업계 매출의 약 16%) 전망했다.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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